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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이야기

조립형PC 고민거리

by Dblog 2020. 7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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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PC 가격 범위에 따른 성능 변화

PC를 맞출 때 많은 분들이 예산 설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힘들어 합니다.
생각보다 이것 저것 PC에 필요한 부품들을 구매하다 보면 이미 생각했던 예산은 넘은 지 오래인 경우가 많습니다.

제가 느끼기엔 컴퓨터의 성능은 3단계정도로 생각됩니다.

  1. 80만원 이하
  2. 80~130만원대
  3. 150만원 이상

컴퓨터를 업그레이드를 할 때 느껴질 정도의 PC 성능업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는 몇 가지 없습니다.

  1. 듀얼 코어 CPU -> 쿼드,옥타 코어 CPU
  2. 저 성능 그래픽카드 -> 고성능 그래픽카드
  3. RAM 용량 추가
  4. HDD -> SSD

이정도의 업그레이드가 사람이 느낄 정도의 스펙업을 보여줍니다.
이런 업그레이드는 보통 다른 부품들과 균형을 이뤄야 성능이 상승되고 호환 문제를 가져오기 때문에 처음에 PC를 맞출 때 고민해야 나중에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.

예시로 i3-5 시리즈의 듀얼코어 CPU에 RTX계열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그래픽 카드 성능의 50%도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.

이때 CPU를 업그레이드 시도하면 호환 문제 때문에 메인보드, RAM들을 전부 바꿔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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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성능 차이는 보통 80만원 이하 컴퓨터와 100만원대 컴퓨터와 100만원대 컴퓨터와 150만원 이상 급 하이앤드 P{C에서 나타나는 성능 차이 입니다.

그 이상 하이앤드급 PC들은 사실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.
'파스' 점수라는 컴퓨터 성능 점수가 있는데 솔직히 일정 성능을 넘어가면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. 좋은 예로..

RAM 16G -> RAM 32G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 일반적인 경우는 성능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.
(영상 / 프로그래밍 / 방송 영역 제외)

그래픽 카드 또한 1080ti 와 2080ti의 성능차이는 30%를 보여주지만 6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 만큼의 성능 업그레이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.

'

이처럼 PC를 맞출 때 예산을 설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. 이리 저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차라리 전문 매장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시간과 돈 둘 다 아끼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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